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3일(토)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일본 프로축구(J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제주-수원(7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62.71%는 제주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수원의 승리 예상은 15.11%, 무승부 예상은 22.18%로 집계됐다. 홈팀 제주는 리그 성적 7승 6무 3패(승점 27)로 골득실에 앞서 3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제주는 2위 울산과는 승점 4점차에 불과하다. 언제든지 선두권을 위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한 달간의 휴식기 이후 3경기 성적은 1승 1무 1패다. 반면 수원은 8승 3무 6패(승점 27)로 6위에 머물러 있다. 제주와는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차에서 뒤진 상태다.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1-0으로 제주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팬들이 제주의 우세를 점쳤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밖에 부산-전북(5경기)전에서는 전북 승리 예상(53.81%)이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28.05%), 부산 승리 예상(18.14%)이 뒤를 이었다.
J리그…요코마리-오미야, 무승부 예상 41.04%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는 요코하마 마리노스(이하 요코마리)와 오미야가 시즌 16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무승부 예상(41.04%)이 요코마리 승리 예상(32.13%)과 오미야 승리 예상(26.83%)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요코마리는 8승 4무 3패, 승점 28점으로 18개팀 중 4위에 올라 있다. 최근 7경기 2승 3무 2패로 부진한 흐름이다. 반면 오미야는 11승 3무 1패(승점 36)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4경기 무패행진(3승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게임은 오는 13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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