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3-0 영봉패를 당했다.
9회말 다저스 류현진이 쌀쌀해진 밤날씨에 모자를 뒤집어 쓰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선발로 나선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1회초 연이은 안타에 흔들리며 희생플라이와 안타로 2실점 했고 5회초 또 한점을 내주며 7이닝 6피안타 3실점 패전을 안았다.
이날 애리조나는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다저스와의 게임차를 2.5으로 벌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