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윤, 경기 원점으로 돌린 스리런 홈런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박종윤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종윤은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롯데 자이언츠 박종윤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4-7로 뒤쳐진 7회 2사 1,2루에서 상대 투수 임창민과의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141km 직구를 당겨 쳐 우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
박종윤은 6월 14일 한화전 이후 29일 만의 홈런이다.
롯데는 박종윤의 스리런 홈런으로 현재 8회에 7-7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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