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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라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15일 김연경은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흥국생명 배구단, 한국배구연맹(KOVO), 대한배구협회로부터 오는 25일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하면 한국배구연맹에서 선수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국가대표 팀에서도 은퇴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김연경 측은 5일 법무법인을 통해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에 ‘KOVO에서 임의탈퇴 공시 혹은 은
한편 한국배구연맹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김연경 기자회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