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노성호가 동료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노성호는 16일 실족사 사실이 밝혀진 LG트윈스 이장희의 페이스북에 “전화받아. 장난하지 말고 빨리 받아 부탁이야. 제발”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LG 정주현이 “믿기지 않아. 안 믿을래”라는 댓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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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호는 16일 실족사 사실이 밝혀진 LG트윈스 이장희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사진=MK스포츠 사진 |
이장희는 지난 15일 오후 4시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부근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 송파경찰서는 실족사로 추정하고 정확하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