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김기태 감독이 전날 패배를 설욕하게 해준 선수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LG는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신재웅의 호투 및 14안타를 터뜨린 타선 활약에 힘입어 9-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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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이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승리 후 투타 모두 잘해준 경기 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전날 난타전 끝에 패배를 기록했던 LG는 이날의 승리로 주말 시리즈 승부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다.
또한 28일에는 리즈를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위한 승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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