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고 라이벌전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에서 FC 서울이 전반 아디의 선제골과 후반 김진규의 쐐기골로 조지훈이 한골로 만회한 수원삼성에 2-1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FC 서울은 수원삼성에 3년여만에 승리르 거두면서 5연승을 질주했다.
서울 지휘봉을 잡고 2무 5패뒤 첫 승리를 챙긴 FC 서울 최용수 감독이 환호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