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에릭 상대로 시즌 6호 투런포 폭발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성훈은 6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 타석에서 안타 없이 볼넷 하나로 출루했던 정성훈은 3번째 타석에서 투런포를 터뜨렸다.

정성훈은 6일 마산 NC전에서 에릭 해커를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2-1로 앞선 5회 무사 주자 1루에서 정성훈은 상대 선발 에릭 해커의 3구째 142km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중견수 뒤 담장을 넘겼다.
6회초 현재 LG가 4-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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