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11승째에 도전하고 있는 류현진(LA다저스)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 3회에 세 타자를 모두 3진으로 잡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1회를 삼자범퇴
3회에는 코즈마, 마르티네스, 카펜터 등 세 타자를 모두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잡아냈으며 3회까지 세인트루이스에 1 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