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라이벌 경기, 8회말 2사에서 두산 최준석의 파울타구를 LG 김용의 1루수가 놓치고 있다.
이날 LG는 신재웅이 선발로 나와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눈앞에 뒀다. 반면 두산은 선발 노경은이 6.1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위기에 몰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