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지난 경기에서 연장 13회 결정적인 2루타를 친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추신수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2-2로 맞선 연장 13회말 결정적인 2루타를 쳐냈다.
![]() |
추신수가 지난 7월31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을 앞두고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다. 사진=한희재 특파원 |
추신수는 13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 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막판 팀 승리를 돕는 2루타를 쳐서 기쁘다. 팀이 승리해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친 첫 번째 안타였다. 16타수 무안타에서 벗어났으니 앞으로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부진했던 기간 동안 특별히 달라진 것은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