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을 상대하는 테리 콜린스 뉴욕 메츠 감독이 류현진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콜린스는 14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상대 선발 류현진에 대해 평가했다.
“류현진은 구위가 뛰어난 투수”라며 입을 연 그는 “던지는 법을 아는 투수다. 훌륭한 메이저리거다”라며 류현진을 칭찬했다.
테리 콜린스 뉴욕 메츠 감독이 류현진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지난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중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그는 “그때는 류현진이
그러나 그는 “오늘 우리 선발이 맷 하비기 때문에 상대도 점수를 뽑지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류현진을 상대하는 것도 지난 4월 대결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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