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연장 12회말 5-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8회말 더그아웃에 나란히 앉아 있던 다저스 후안 유리베가 류현진의 수염을 뽑으며 장난치고 있다.
다저스는 크리스 카푸아노가 선발로 올라 5이닝 4실점 후 내려갔고 메츠 선발 딜런 지는 6이닝 2실점 호투후 마운드를 물러났다. 그러나 9회말 1사 안드레 이디어의 투런포로 동점을 만든 다저스는 연장 12회말 1사 야시엘 푸이그의 2루타에 이어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끝내기 2루타를 날리며 8연승을 이어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