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번으로 돌아온 박지성(32)의 복귀전이 연기됐습니다.
박지성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에레디비지에(1부리그) 3라운드 고어헤드와의 홈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에인트호번과 1년 임대 계약을 하고 지난 8일 팀 훈련에 합류한 박지성은 지난 11일 네이메헌과의 정규리그 2라운드부터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습니다.
전날 네덜란드 언론은 박지성이 고어헤드전에 교체 선수로 나설 것이라 점쳤지만 교체선수 명단에도 박지성의 이름이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지성의 몸 상태가 아직 출전할 정도가 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에인트호번은 후반 3분 플로이안 요제프준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에만
박지성의 결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몸 잘 챙기길” “박지성, 복귀전 기대된다” “박지성, 좋은 컨디션으로 나와서 좋은 경기 펼쳐주길” “박지성, 항상 응원하고 있다”" “박지성만한 선수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