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잘 던졌지만 특별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⅓이닝 6피안타 3실점 2볼넷 4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8회 1사 후 구원투수와 교체된 이후 구원투수들이 추가실점을 하면서 2-6으로 패배하면서 시즌 4패(12승)째를 떠안았다.
경기 종료 후 LA타임스는 “류현진이 잘 던졌다. 하지만 10경기 만의 패배를 피할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특별한 투구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적한 부분은 집중타. “류현진은 6개의 안타만을 맞았지만 두 차례 모두 집중타였다”고 지적했다.
LA타임스가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서 평가했다. 사진(美 플로리다 마이애미)=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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