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6, LA 다저스)이 2회 안정감을 되찾았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에 4실점하며 31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 2회 8개의 공으로 상대 타선을 삼자범퇴시켰다.
데이빗 로스를 3루 땅볼, 투수 존 레스터를 삼구삼진, 제이코비 엘스버리를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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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보스턴을 상대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