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6·LA다저스)이 3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26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상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투수는 에릭 스털츠다.
LA다저스는 31일부터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 선발 매치업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시리즈 첫 날인 31일 에릭 스털츠와 맞붙는다.
상대 선발 스털츠는 올해 나이 33세의 좌완 투수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LA다저스에서 뒨 그는 2011년 콜로라도, 201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쳐 샌디에이고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27경기에서 선발 등판, 8승 11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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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3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한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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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상대 선발은 에릭 스털츠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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