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완승을 거뒀다.
NC는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9-1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NC는 43승57패4무, 2연승을 마감한 삼성은 60승40패2무가 됐다.
선발로 나선 노성호는 5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6패)를 따냈다. 투구수는 8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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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호가 의미있는 2승을 챙겼다. 사진=MK스포츠 DB |
NC는 3회 1사 1,3루에서 이상호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2사 3루에서 박민우가 중전 안타를 쳐내며 2-0으로 도망갔다.
김태군은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밴덴헐크를 상대로 시즌 3호
한편 이승엽은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1스트라이크에서 노성호의 2구째를 타격해 중견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 통산 6번째로 3000루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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