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위기 극복이후 4회 안정세를 되찾았다.
류현진은 31일(한국 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한층 안정된 4회였다. 2회초 첫 실점에도 3회 2점 4회 2점을 추가해 4-1로 역전에 성공한 류현진은 4회초 선두타자 욘더 알론소를 2루수 땅볼, 헤수스 구즈만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후속 로간 포시테도 유격수 땅볼로 잡아 내는 듯 했으나 유격수 헨리 라미레즈의 포구 미스로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닉 헌들리를 3루수 땅볼로 다시 유도해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이 4-1로 우위를 확보한 4회 안정세를 되찾은 투구내용을 보였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