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위기 극복이후 4회 안정세를 되찾았다.
류현진은 31일(한국 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1의 우위를 이어간 5회 초 류현진은 선두타자 로니 세데노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줬다. 스털츠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허용한 류현진은 그러나 후속 크리스 데노르피아를 80마일의 커브로 삼진을 잡아낸 이후, 윌 베나블까지 1루수 땅볼로 침착하게 잡아냈다.
5회초가 마무리 된 현재 류현진은 73개의 투구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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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이 5회초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후속 타선의 출루는 용납하지 않았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