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통통 슬라이딩’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류현진은 2회말 2사 2루에서 좌전 안타를 쳐 2루 주자 마크 엘리스를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고 곧바로 야시엘 푸이그의 안타 때 폭풍질주로 홈으로 뛰어들어 슬라이딩해 득점까지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3승을 기록했다.
![]() |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