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10-8 승리를 거뒀다.
5회초 2사 1, 2루 2타점 싹쓸이 적시타를 날린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1루로 출루해 숨을 고르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는 이날 선발로 올라 초반부터 흔들리며 5이닝 11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14승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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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콜로라도 덴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