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7일부터 14일과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3일간 진천선수촌과 태릉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선수 650명을 대상으로 ‘2013년 국가대표선수 글로벌 매너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체육회 조양호 부회장(한진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의 강사진이 진행을 맡는다. 교육 내용은 이미지 연출, 비즈니스 매너, 테이블 매너,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 활동 및 대회 참가 증가에 따라 글로벌 매너, 인터뷰 기술, 에티켓 역량을 강화하여 교양인으로서의 품격과 세련된 이미지 형성 및 대인관계 관리능력 향상 제고로 대표선수의 품위를 높이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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