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넥센 히어로즈 새 식구들이 팬들과 첫 대면식을 가진다.
넥센은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2014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 환영식 및 팬 인사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환영식 및 팬 인사를 위해 목동야구장을 방문하는 1차 지명 임병욱(18 덕수고) 선수를 포함한 10명의 신인 선수들은 구단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이장석 대표이사와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과의 상견례 후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내야수 임병욱, 투수 하영민, 포수 이용하, 내야수 김하성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넥센은 지난 8월 22일 1차 지명 선수 임병욱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에는 2차 지명 선수 10명 중 대학진학을 결정한 송현우 외 9명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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