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30일(월)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4.39%는 LG-두산(1경기)전에서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두산의 승리 예상은 35.97%로 나타났고, 나머지 19.65%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4~5점-두산 2~3점, LG승리가 8.25%로 1순위를 차지했고, LG 2~3점-두산 4~5점, 두산 승리(7.11%)가 뒤를 이었다.
2경기 롯데-SK전에서는 SK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46.47%로 나타났고, 롯데의 승리에는 37.72%, 같은 점수대는 15.8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롯데 2~3-SK 4~5점, 롯데 승리(8.81%)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롯데 2~3점-SK 6~7점, SK승리(6.92%), 롯데 4~5점-SK 6~7점, SK승리(6.92%), SK 승리(6.70%)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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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이 잠실 라이벌전에서 LG가 웃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발매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는 LG가 두산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집계됐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5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30일(월)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