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가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함과 동시에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선발 류제국은 7⅓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으며, 이병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격왕 자리를 확정지었다.
LG는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넥센-한화전에서 넥센이 한화에 1-2로 패함에 따라 시즌승률 2위를 확정 지었고 플레이오프직행카드까지 얻게 되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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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