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조 토리 메이저리그 운영담당 부사장이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나온 디 고든의 아웃 판정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토리는 7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LA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가 열리는 다저 스타디움을 찾았다. 그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2차전에서 나온 판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든은 5일 애틀란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2차전에서 9회 대주자로 나와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당시 리플레이 상으로는 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가 제대로 태그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돈 매팅리 감독은 “내가 보기엔 세이프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디 고든이 지난 5일(한국시간) 애틀란타에서 열린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9회 도루 시도가 아웃되자 항의하고 있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또한 그는 버드 셀리그 커미셔너의 은퇴 선언 이후 후임자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직은 욕심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조 토리는 차기 커미셔너직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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