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첫 포스트시즌(PS)에 출전해 3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 3이닝(6피안타 1볼넷 1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은 13-6으로 크게 이겼다.
어려운 투구였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처음 밟는 포스트시즌 무대, 여기에 현지 언론은 등판 전부터 류현진의 몸 상태를 걸고 넘어졌다. 결국 류현진은 평소답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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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