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스승은 제자를 잊지 않았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58)감독은 삼성 프렌차이즈 스타 출신 신진식(39) 홍익대 감독을 코치로 불러 들였다.
6년 만에 ‘친정팀’ 복귀다. 삼성화재 구단 고위 관계자는 7일 MK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신진식 홍익대 감독이 2013-14시즌부터 임도헌 수석코치를 보좌할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치용 감독님께서 적극 신진식 코치 영입을 요청했다”면서 “신 코치도 프로배구 현장 복귀를 희망했다. 정식 계약은 추후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진식 감독이 친정팀 삼성화재 코치로 돌아왔다. 사진= 삼성화재 배구단 |
[coolki@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