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가 투수 이가와 게이와 재계약을 맺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10일 “오릭스가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가와를 잔류시키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이가와는 2003년 20승을 거두는 등 일본을 대표하던 투수. 2007년과 2008년에는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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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와 게이는 2년간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5승만 거두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오릭스는 이가와와 재계약을 할 방침이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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