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6·LA다저스)이 또 한 번 에이스와 맞대결을 벌인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를 확인했다.
매팅리는 3, 4차전 선발 투수를 묻는 질문에 “3차전은 류현진이고, 4차전은 리키 놀라스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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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류현진과 웨인라이트, 두 선수는 디비전시리즈에서 명암이 엇갈렸다. 류현진은 애틀란타와의 시리즈 3차전에 등판
한편, 류현진은 챔피언십시리즈를 하루 앞둔 11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지금까지 휴식 기간이 길어지면 불펜 피칭을 실시했던 류현진은 이번에도 불펜을 던지며 다가오는 등판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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