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의 맷 라토스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뼛조각을 제거하는 가벼운 수술이라 2014시즌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MLB닷컴’의 신시내티 담당 기자인 마크 쉘돈은 17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라토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라토스는 지난 12일 팔꿈치에 있는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바로 다음 날부터 재활에 들어갔다. 그의 아내인 달라스 라토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술 뒤 보호 장비를 착용한 라토스의 사진을 올렸다.
수술을 받은 라토스는 오프시즌 동안 휴식을 취한 뒤 내년 2월부터 열리는 2014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신시내티의 맷 라토스가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 |
맷 라토스의 아내 달라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 사진= 달라스 라토스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