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치르던 중 쓰러진 신현종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감독이 별세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신현종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 감독(54·청원군청)이 18일(한국시간) 터키 병원에서 뇌사 판정 끝에 이날 저녁8시40분 숨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신 감독은 지난 4일 터키
신 감독은 곧바로 현지 병원으로 이송돼 뇌출혈 의심 진단을 받았다. 협회에 따르면 신 감독은 이후 대형 병원으로 이송돼 지난 7일 뇌수술을 받았지만 뇌부종 등으로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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