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3·SK텔레콤)와 배상문(27·캘러웨이)이 아시아지역 PGA 투어에서 우승을 노린다.
최경주와 배상문은 24일(한국시간)부터 말레이시아 콸라룸루프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CIMB클래식에 참가한다. CIMB는 아시아지역에서 유일한 PGA투어로 올 시즌부터 상금랭킹과 페덱스컵 포인트를 모두 부여받으며 총 상금은 700만 달러다.
최경주는 ‘최경주-CJ인비테이셔널’ 이후 일주일 간 휴식과 재단 활동을 한 뒤 지난 21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배상문은 9월 신한동해오픈 이후 출전이다.
최경주와 배상문은 24일(한국시간)부터 말레이시아 콸라룸루프 골프장에서 열리는 CIMB클래식에 참가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는 지난해 우승자 닉 와트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손꼽히며 어니 엘스(남아공),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마스야마 히데키(일본)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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