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챔피언 보스턴 레드삭스가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첫판에서 내셔널리그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완파했습니다.
보스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WS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
보스턴의 왼손 선발 투수 존 레스터는 7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곁들이며 산발 5피안타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0점으로 봉쇄하고 승리를 따냈습니다.
양팀의 2차전은 25일 오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