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K리그 클래식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아스널-리버풀(9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54.59%는 아스널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리버풀의 승리 예상은 19.16%로 예측됐고, 무승부 예상은 26.25%로 집계됐다.
아스널은 리그성적 7승1무1패(승점22), 리버풀은 6승2무1패(승점20)으로 각각 1위와 3위에 올라있다. 두 팀의 승점차는 불과 2점차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아스널은 개막전 패배 이후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리버풀도 9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패만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 분위기는 매우 좋다. 또한 올 시즌 원정에서 2승2패로 아직 패배가 없다. 아스널과 리버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어 두 팀의 라이벌전에서 어느 팀이 상승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기성용이 속해 있는 선덜랜드는 헐시티와 원정에서 10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53.43%는 헐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다. 선덜랜드의 승리 예상은 22.11%, 무승부 예상은 24.46%로 집계됐다.
선덜랜드는 지난 27일 뉴캐슬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힘겹게 올렸다. 최하위 자리도 크리스탈에게 넘겨줬다. 반면 10위 헐시티는 최근 2연패로 다소 분위기가 떨어져 있는 상태다. 올 시즌 홈에서 아직 패배(2승2무)가 없다는 것이 눈에 띈다.
이밖에 풀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76.74%는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14.74%, 풀럼의 승리 예상은 8.52%로 집계됐다.
K리그 클래식…서울, 수원 상대 승리 예상 39.28%로 집계돼
K리그 클래식에서는 4위 서울과 5위 수원의 맞대결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서울 승리 예상(39.28%)이 무승부 예상(31.35%)과 수원 승리 예상(29.37%)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과 수원의 최근 분위기는 대조적이다. 서울은 리그 3연패로 하락세고, 수원은 5경기 1승3무1패로 무난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벌어지는 라이벌전
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 게임은 오는 2일(토)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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