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엘리안 에레라(28)가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에레라의 밀워키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다저스가 에레라를 웨이버 공시한 것에 따른 이적이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에레라는 2003년 다저스에 입단,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2년 67경기를 뛰며 외야 전 포지션과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에서 뛰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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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의 엘리안 에레라가 밀워키로 이적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에레라의 이적으로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서 32명의 선수가 남았다. 이중 10명은 자유계약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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