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거 '괴물'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연예인 야구팀과 7일 오후 9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게릴라 야구 경기'를 펼칩니다.
야구잡지 더그아웃 매거진은 류현진과 그 친구들로 구성된 'HJ99팀'이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고 6일 밝혔습니다.
'HJ99팀'은 류현진과 그의 친형 류현수 씨, 통역이자 다저스 마케팅 담당인 마틴 김, 에이전트 전승환 이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경
류현진과 상대하는 '조마조마팀'에서는 영화감독 장진과 배우 이종원, 개그맨 심현섭 등이 선수로 활약합니다.
한편 이날 입장료는 없으며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조성된 기부금 등의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야구발전기금과 자신의 재단인 'HJ99파운데이션'에 기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