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우루과이가 요르단을 대파하고 월드컵 진출에 한걸음 다가갔다.
우루과이는 14일 새벽(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우루과이는 적지에서 대승을 거둬 남은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우루과이가 요르단을 꺾고 월드컵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사진은 프리킥을 넣은 카바니.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
사실상 본선 행을 확정지은 우루과이는 오는 20일 홈에서 경기를 갖는다. 한편 북중미와 오세아니아 대륙 간 플레이오프 역시 압도적인 골 차로 승부가 갈렸다. 멕시코는 홈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5-1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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