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스위스의 친선전은 오늘 오후 8시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위스와 친선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대표팀 공격에는 김신욱(25·울산)과 손흥민(21·레버쿠젠)이 콤비로 나서 관심을 모은다. 대표팀은 지난 7월 동아시안컵 이후 4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장신공격수 김신욱과 독일 분데스리가 사상 첫 한국인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의 호흡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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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위스, 한국과 스위스간의 평가전은 오후 8시 KBS 2TV를 통해 중계 방송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날 경기장에서는 이영표(36)의 은퇴기념식도 열린다. 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기념품 판매대에서 이영표 은퇴기념 타올 한정수량 100장을 판매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