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단장이 미구엘 카브레라의 1루 복귀에 대해 말을 아꼈다.
돔브로우스키는 2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뉴스’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아직 (카브레라의 1루 복귀에 대해) 대답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고 답했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주전 1루수였던 프린스 필더를 텍사스 주전 2루수 이안 킨슬러와 트레이드했다. 이후 카브레라가 기존 위치였던 1루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돔브로우스키 단장은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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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돔브로우스키 디트로이트 단장이 미구엘 카브레라의 1루 복귀에 대해 말을 아꼈다. 사진= MK스포츠 DB |
‘디트로이트 뉴스’는 돔브로우스키의 선택을 미리 예측했다. 이들은 1. 지명타자로 뛰었던 빅터 마르티네스가 1루를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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