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공식연습, 발등뼈 부상 어떤가 봤더니…

'김연아 공식연습'

'피겨 여왕' 김연아의 시즌 첫 점검 무대가 긴장감 속에서 신중하게 진행됐습니다.

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출전하는 김연아의 첫 번째 공식 연습이 열렸습니다.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빙상연맹에서 미리 짜 놓은 스케줄에 의해 노르웨이, 폴란드, 러시아 등의 선수들과 함께 4조에서 동시에 연습을 진행합니다.

스케줄대로라면 그는 이번 대회의 주요 경쟁자 중 하나인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러시아)와 함께 훈련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월 발등뼈를 다친 김연아는 이제 큰 통증을 느끼지 않고 음악에 맞춰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로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연아 공식연습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공식연습, 김연아 최고!" "김연아 공식연습, 김연아는 걱정이 안돼" "김연아 공식연습, 문근영 뒤를 잇는 국민여동생!" "슬리피, 최민수도 김연아 팬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