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만드는 행복’이라는 모토 아래 모인 축구선수들의 자발적 봉사단체 추캥이 5일 오후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자선 경기를 가졌다.
골키퍼 김승규를 제치고 노마크 찬스를 맞이한 이명주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명주는 뒤쫓아 온 김승규에게 볼을 뺏겼다.
축구선수로서 축구를 통해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시작된 모임인 추캥은 올해도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나선다.
추캥의 리더 격인 오장은(수원)을 비롯해, 염기훈(수원), 김재성(포항), 김신욱(울산), 하대성(서울), 정혁(전북), 김승규(울산)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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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상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