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네드 콜레티 LA다저스 단장은 후안 유리베(34)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콜레티는 8일(한국시간) 현지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유리베에게 몇 가지 제안을 했다. 지금은 그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3루 보강 논의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콜레티는 “다음 주에 어떤 결과가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며 윈터미팅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A다저스가 후안 유리베에게 재계약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K스포츠 DB |
다저스는 한때 유리베의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유리베를 포기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다. 그러나 FA 시장에서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면서 유리베와 재결합 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다저스가 이전에 한 실수를 되풀이하지는 않을 거라며 1~2년 단기 계약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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