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농구팬 40% “KDB생명이 하나외환 상대 승리할 것” 예상

국내 농구팬들은 2013-14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 KDB생명-하나외환전에서 KDB생명의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1일 오후7시 구리시 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하나외환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0.08%가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농구팬들은 11일 펼쳐지는 WKBL KDB생명과 하나외환의 경기에서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MK스포츠 DB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37.82%였고, 하나외환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2.12%로 집계됐다. .
전반전에서도 KDB생명 리드 예상이 46.67%로 다수를 차지했고, 5점차 이내 접전(29.09%)와 하나외환 우세(24.22%)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양팀 모두 3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12.61%)이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양팀 모두 60점대가 19.5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양팀은 모두 기대했던 성적보다 저조한 승률을 보이며 중하위권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 이라며 “지난 달 13일에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2점차의 박빙승부를 벌인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7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