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행 티켓이 걸린 갈라타사라이와 유벤투스 조별 마지막 경기가 폭설로 중단됐다.
11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알리 사미 옌 경기장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B조 6라운드 매치가 폭설로 중단돼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에 재개된다.
이날 경기는 정상적으로 시작됐지만 시작 30분 만에 폭설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주최 측은 경기를 최대한 진행시키려 했으나 선수들과 심판의 시야 확보를 비롯해 골라인과 사이드라인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결국 경기 도중 게임을 중단시켰다.
현재 갈라타사라이는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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