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만원 관중 입장시 색다른 승리 세리머니를 계획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13일 "관중이 7000명 이상 입장하고 해당 홈경기에서 이길 경우 승리 세리머니로 당일 입장 관중들이 경기 관람 후 퇴장할 때 선수단 전원이 출입구 앞에 도열하여 만원 관중입장에 대한 감사 인사 및 하이파이브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승리 세리머니와 별도로 7000명 이상 관중 입장시 7명을 추첨하여 총 3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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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가 팬들을 위해 색다른 세리머니를 준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특히 12월15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고양오리온스와의 홈경기는 인천지역 최대 스포츠클럽인 KBC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참여하는 “KBC스포츠클럽의 날”로 지정하여 클럽 회원 2000여명이 경기 관람을 하며 엘리펀츠의 승
전자랜드는 2라운드(홈9경기)까지 평균 5,137명의 관중들이 찾았다. 이는 전년대비 16.2%가 증가한 수치이며 10개 구단 중 서울SK에 이어 평균 관중 2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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