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각종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조영우(19제주고)가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대한야구협회는 17일 오후 6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2013년 야구인의 밤' 행사의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날 수상자 명단에는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조영우와 송용근 감독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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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우는 1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2013 야구인의 밤"에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사진=대한야구협회 |
1984년부터 30년간 청구초등학교 감독으로 재직하며 2013 KBO 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야구대회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유소년야구 발전에 기여한 손용근 감독은 '김일배 지
대한야구협회는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야구장 건립과 인프라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한국야구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선정하여 공로상과 감사패를 시상할 계획이다.
※ 이영민타격상 규정 :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육대회 개인 기록을 바탕으로 15게임 이상 [gioia@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