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 합류한 류승우(20)가 선배인 손흥민(21)과 만났다.
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와 손흥민이 트레이닝 룸에서 만나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구단 홈페이지는 류승우를 ‘레버쿠젠의 새 얼굴’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에서 온 류승우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있을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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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우 레버쿠젠, 레버쿠젠 구단 측이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사진)와 손흥민이 조우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올해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류승우는 1년간 레버쿠젠에서 임대생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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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우 레버쿠젠, 레버쿠젠이 류승우와 손흥민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레버쿠젠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