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아나운서가 10년 넘게 이어온 MBC 스포츠플러스 생활을 청산하고, 퇴사를 결정했다.
정우영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정우영입니다. MBC 스포츠+와 함께 했던 10년 6개월의 시간, 최고의 동료들 그리고 환상적인 파트너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주말 창원, 울산 중계방송이 엠스플과 저의 마지막 합작품이 됐네요.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글로 하게 되어 아쉽습니다”라며 퇴사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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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영 퇴사, 정우영 아나운서가 MBC스포츠플러스 퇴사를 결정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정우영 아나운서는 MBC 스포츠 플러스의 전신인 MBC ESPN 시절부터 MBC 스포츠플러스까지 10년이 넘도록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그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